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序号	标题 / 预览内容	原文长度	来源	发布时间入库时间	下载
3206982	有图 <p> <img src="https://dw-media.wenweipo.com/dams/wwpproduct/image/202507/15/68756cb1e4b0e62e7254c9c6.jpg" rel="noopener noreferrer"> 電子支付 <img src="https://dw-media.wenweipo.com/dams/wwpproduct/image/202507/15/68756cb2e4b0e62e7254c9ca.jpg" rel="noopener noreferrer"> 監察鏡頭 <img src="https://dw-media.wenweipo.com/dams/wwpproduct/image/202507/15/68756cb3e4b0e62e7254c9ce.jpg" rel="noopener noreferrer"> 斜板上落輪椅 <img src="https://dw-media.wenweipo.com/dams/wwpproduct/image/202507/15/68756cb4e4b0e62e7254c9d2.jpg" rel="noopener noreferrer"> 乘客座椅 <p>香港文匯報記者郭木又攝</p> <p> 讀文匯報PDF版面 </p> 車內設備 - 香港 - 香港文匯網	查看 704	《旗帜报》	2025-07-15 04:46:41 2025-07-15 17:55:14	word
3206981	有图 <p> <img src="https://dw-media.wenweipo.com/dams/wwpproduct/image/202507/15/68756cc5e4b0e62e7254c9d6.jpg" rel="noopener noreferrer"> ●星群的士獲發首個的士車隊牌照，陳美寶（中）前往發布會向該公司高層道賀。右二為星群創辦人、執行董事鄭敏怡，左二為的士車行車主協會主席鄭克和。香港文匯報記者郭木又攝 <img src="https://dw-media.wenweipo.com/dams/wwpproduct/image/202507/15/68756cc6e4b0e62e7254c9da.jpg" rel="noopener noreferrer"> ●記者等候近12分鐘，平台未成功指派司機並取消訂單。其間有一次司機成功接單，卻在30秒內被司機取消。手機截圖 <img src="https://dw-media.wenweipo.com/dams/wwpproduct/image/202507/15/68756cc7e4b0e62e7254c9de.jpg" rel="noopener noreferrer"> 星群的士車隊概況 <p>特區政府運輸署昨日向星群的士頒發首個的士車隊牌照，牌照有效期5年。星群的士旗下近160架的士即日起投入服務，提供多款可分別接載四至六人以及輪椅人士的的士車種，設有信用卡、電子支付在內的多種收費模式。</p> <p>星群的士創辦人兼執行董事鄭敏怡表示，豪華6座位的士主要服務於機場、深圳灣關口等，旗下司機月均收入較一般的士司機高30%，但目前的士數量較目標少約六成。香港文匯報記者昨日實測，三次電召的士，兩次因輪候時間較長被平台取消，一次被司機接單後取消。星群的士回覆表示，在接單模式中，系統會自動派單予司機，若司機接單後取消，將被停機24小時。●香港文匯報記者洪澤楷、張茗</p> <p>星群的士昨日獲發的士車隊牌照，旗下160輛的士即日起投入服務。與傳統的士不同，星群的士車隊設有與香港大學土木工程系合作研發的智能派單系統，利用AI（人工智能）技術，分析的士位置、的士電量、乘客需求、路面狀況等數據，作出精準靈活派單建議，作出最佳配對司機及乘客。</p> <p>乘客落單前已知車資</p> <p>鄭敏怡在昨日記者會上表示，星群手機App會按照路況，利用大數據和智能系統自動計算車資，按車程、距離等收費，顧客會在落單前得悉車費。如等待時間太久，會將費用原路退回。星群提供多款可接載四至六人以及輪椅人士的的士車種，設有多元化的支付方式，包括微信、支付寶以及八達通等電子支付平台。</p> <p>星群車隊去年12月試行，目前旗下有160架的士接單，但距離車隊目標425架的士仍相差約260架。對於的士數量不足的問題，鄭敏怡表示會根據市民需求擴大車隊規模，至於車隊目前的司機數量，她僅稱數量足夠運營目前的的士，又強調車隊並非追數，司機質素更重要。</p> <p>另外，主要服務機場、深圳灣關口等固定車程的豪華6座位的士今年上半年提供約11萬總車程，較首季總車程增150%。車隊司機每月平均收入，較一般的士司機高30%。</p> <p>定位欠精準不知車在哪</p> <p>為了解星群的服務，香港文匯報記者昨日非繁忙時段透過車隊平台，預約從灣仔駛往田灣的的士服務，行程全長約9.4公里。平台提供三款的士選擇，包括豪華6座位、豪華多用途5座位及多用途4座位，車費介乎133元至241元。</p> <p>不過，記者確認訂單後，等待約5分20秒，平台顯示「未能指派司機」，訂單隨即被自動取消。記者再次嘗試下單，等待約4分25秒後，平台為記者指派一名司機；然而，記者當時無法查看該司機的實時位置，且該訂單在30秒後被司機取消。平台隨後再嘗試指派另一名司機，但僅等待約1分10秒，系統再次顯示「未能指派司機」，訂單又被取消，費用原路退還。</p> <p>記者並發現，系統的地圖識別功能有待改善，例如在設定接載地點時，輸入「灣仔站1A出口」，平台僅能識別至「灣仔站」，無法精確定位為1A出口。</p> <p>星群發言人回覆香港文匯報查詢表示，乘客通過平台提交訂單後，系統會根據乘客需求、司機位置等因素派給司機，如司機在接單模式當中，系統會自動派單，司機接單後不能取消。若司機接單後又取消訂單，司機將被停機24小時。</p> <p>至於乘客在落單後，如欲取消訂單，需點進界面右上角「幫助」選項，方可正式取消行程。</p> <p>星群的士車隊概況</p> <p>車隊類型：混合（行走港九、新界及大嶼山）</p> <p>車隊識別碼：TFL001</p> <p>網約平台：</p> <p>‧手機應用程式：App Store/Google Play</p> <p>‧網頁：https://syncab.com.hk</p> <p>‧熱線：3700 6500</p> <p>運輸署網約車收費方式：</p> <p>‧的士計程錶所示車費</p> <p>‧預先與乘客協定的預約費</p> <p>‧或在行程開始前雙方協定的整筆車費（「一口價」）</p> <p>星群的士網約方法：</p> <p>根據App對路程、路況等評估後計算價格；或在街頭截乘，與一般的士一樣按錶收費</p> <p>投訴方式：熱線電話、應用程式、社交媒體和電郵</p> <p>罰則：</p> <p>‧乘客：落單後3分鐘內可免費取消訂單</p> <p>‧司機：拒絕接單會被停機24小時</p> <p>整理：香港文匯報記者張茗</p> <p> 讀文匯報PDF版面 </p> 星群車隊發牌首日實測司機撤單罰停機一天乘客投訴有門 - 香港 - 香港文匯網	查看 2457	《旗帜报》	2025-07-15 04:47:01 2025-07-15 17:55:14	word
3206980	无图 <p>香港文匯報訊根據新華社北京7月14日電，國務院任免國家工作人員。任命徐啟方為國務院港澳事務辦公室分管日常工作的副主任（正部長級）。免去李詠箑（女）的商務部國際貿易談判副代表職務。</p> <p>詳刊A8版</p> <p> 讀文匯報PDF版面 </p> 徐啟方任國務院港澳辦分管日常工作副主任 - 香港 - 香港文匯網	查看 218	《旗帜报》	2025-07-15 04:47:23 2025-07-15 17:55:14	word
3206979	有图 <p>위약금 면제 발표 이후 16.6만 이탈했지만…절반 가량 유입</p><p>해킹 사고 발표 이후 기준 83.5만 빠져나가…60만명 순감 </p> <p><p><img src="https://img1.newsis.com/2025/07/15/NISI20250715_0020889806_web.jpg?rnd=20250715122000" rel="noopener noreferrer"><p>[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 Z폴드7과 Z플립7의 사전예약에 일제히 돌입한 15일 서울 마포구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시민들이 갤럭시 제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2025.07.15. [emailprotected]</p></p></p><p>[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SK텔레콤 가입자 16만여 명이 해지 위약금 면제 발표 이후 KT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특히 위약금 면제 마지막 날인 지난 14일 하루 동안에만 4만여 명이 이탈하며, 이는 최근 3개월 중 가장 많은 규모다.</p><p>15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위약금 면제 마지막 날인 지난 14일에는 4만2027명의 SK텔레콤 가입자가 이탈했다. 이는 SK텔레콤 해킹 사고 발표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p><p>이 중 중 2만1593명이 KT로, 2만434명이 LG유플러스로 옮겨갔다.</p><p>번호이동 발생량도 6만1166건으로 튀었다. 최근 3개월 중 가장 많다. SK텔레콤의 해킹 사고 발표 이후 하루 동안 가장 많은 가입자(3만8716명)가 빠져나갔던 5월 1일에도 번호이동 발생량은 4만2785건 수준이었다. </p><p>그만큼 이통3사 간 뺏고 뺏기는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보인다. </p><p>면제 발표 다음날인 이달 5일부터 전일까지 열흘 동안 SK텔레콤에서 번호이동 한 이들은 16만6441명이다. KT로 8만3268명, LG유플러스로 8만3173명이 떠났다. </p><p>다만 같은 기간 SK텔레콤으로 새로 유입된 가입자도 상당수 있어 순감 규모는 전체 이탈자의 절반이 채 안 되는 7만9171명으로 집계됐다. </p><p>SK텔레콤이 해킹 사고를 발표한 4월 22일부터 따져보면, 83만5214명이 번호이동으로 이탈했다. 이로 인해 SK텔레콤은 60만1376명이 순감했다. </p><p>위약금 면제 기한은 종료됐지만, 삼성전자의 갤럭시Z7 폴더블 시리즈 출시와 함께 오는 22일부터 단통법(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 폐지돼 또다시 번호이동 시장이 출렁일 가능성도 제기된다.</p><p>◎공감언론 뉴시스 [emailprotected] 위약금 면제 SKT, 열흘 간 가입자 7.9만명 줄었다 :: 공감언론 뉴시스 ::	查看 1281	纽西斯通讯社	2025-07-15 13:31:22 2025-07-15 17:40:43	word
3206978	有图 <p><p><img src="https://img1.newsis.com/2019/01/09/NISI20190109_0014790528_web.jpg?rnd=20250114112021" rel="noopener noreferrer"><p>[베이징=AP/뉴시스] 2019년 1월 9일 중국 베이징의 상무부 정문 모습. 2025.1.14</p></p>[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중국이 배터리 양극재 제조 기술과 리튬 생산 관련 기술 등에 대한 수출 통제에 나섰다.</p><p>15일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상무부와 과학기술부는 "중국 수출 금지 및 제한 기술 목록"을 수정해 이 같은 내용을 추가했다고 밝혔다.</p><p>수정 내용에는 배터리 양극재 제조 기술 항목이 추가돼 배터리용 리튬인산철 제조 기술, 배터리용 인산망간철리튬 제조 기술, 인산염 양극재 제조 기술 등의 수출을 통제할 수 있도록 했다.</p><p>또 리튬과 관련해서는 리튬 휘석에서 탄산리튬을 생산하는 기술과 리튬 휘석에서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기술, 금속 리튬(합금)과 리튬 재료 제조 기술, 염수 리튬 추출 기술, 리튬 함유 정제액 제조 기술 등도 통제 대상에 포함시켰다.</p><p>대신에 중국 전통 건축 기술 중 금지 기술 항목 1개와 건축 환경 제어 기술 등 2개 통제 기술 항목은 목록에서 삭제했다고 상무부는 전했다.</p><p>상무부는 기자 질문에 대한 대변인 답변 형식의 발표문에서 "배터리 양극재 제조 기술은 민감한 분야에서 점점 더 많이 활용되고 있다"며 "관련 기술을 통제 범주에 포함시키는 것은 발전과 안보를 더 잘 조화시키고 관련 기술의 안보와 지속 가능한 응용·발전을 촉진하는 데 유리하다"고 밝혔다.</p><p>또 리튬 관련 기술 통제에 대해서는 "기술 발전의 변화 상황에 따른 기존 통제 기술에 대한 조정"이라고 덧붙였다.</p><p>◎공감언론 뉴시스 [emailprotected] 中, 배터리 양극재·리튬 관련 기술 수출 통제 :: 공감언론 뉴시스 ::	查看 940	纽西斯通讯社	2025-07-15 18:20:14 2025-07-15 17:40:43	word
3206977	有图 <p>李, 서한서 "APEC, 지역 경제성장과 번영에 기여…정상회의로 결실맺길"</p><p>대통령실 "APEC 성공개최 최우선 과제…TF구성해 제반사항 면밀히 점검" </p> <p><p><img src="https://img1.newsis.com/2025/07/15/NISI20250715_0020889519_web.jpg?rnd=20250715104445" rel="noopener noreferrer"><p>[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7.15. [emailprotected]</p></p></p><p>[서울=뉴시스]조재완 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1월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회원국 20개국 정상에 초청 서한을 보냈다.</p><p>강유정 대변인은 1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대통령이 전날 각국 정상에게 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p><p>이 대통령은 초청 서한에서 "APEC이 지난 30여 년간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번영에 기여해왔음을 높게 평가한다"면서 "올해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이라는 주제 아래 역내 연결성 강화, 디지털 혁신 진전, 번영 촉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이 논의들이 정상회의로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고 했다. </p><p>강 대변인은 "정상회의에 앞서 10월 마지막 주간에는 최고 고위 관료회의, 외교통상 합동각료회의를 개최해 APEC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 CEO서밋 등 다양한 경제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p><p>이어 "이재명 정부는 출범 직후부터 APEC의 성공적인 개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관련 비서관들이 모두 참여하는 대통령실TF를 구성해 정상회의 일정과 인프라, 의제, 무대행사, 문화행사 등 제반사항을 면밀히 점검해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p><p>그러면서 "앞으로도 APEC 정상회의를 최고수준으로 개최해 아·태지역 내 혁신적인 경제 성장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p><p>◎공감언론 뉴시스 [emailprotected], [emailprotected] 이 대통령, APEC 회원 20개국 정상에 초청서한 발송 :: 공감언론 뉴시스 ::	查看 1163	纽西斯通讯社	2025-07-15 16:06:24 2025-07-15 17:40:43	word
3206976	有图 <p><p><img src="https://img1.newsis.com/2020/04/23/NISI20200423_0016280353_web.jpg?rnd=20200423161104" rel="noopener noreferrer"></p></p><p>[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금융위원회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시세차익을 올린 혐의로 SBS 직원들 조사에 나섰다.</p><p>금융위는 SBS 한 직원이 자사주 주식의 호재성 정보를 미리 알고 사전에 주식을 매입한 뒤 주가가 오르자 매도한 혐의를 포착하고 15일 SBS 목동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p><p>SBS는 지난해 말 글로벌 OTT 업체인 넷플릭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다는 이슈로 주가가 크게 오른 바 있다. SBS가 6년 간 콘텐츠 공급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는 사실이 지난해 12월20일 공식 발표되고, 발표 당일과 다음 거래일까지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p><p>자본시장법 제174조는 상장사의 업무와 관련해 알게 된 미공개중요정보를 이용한 거래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위반할 경우 1년 이상 징역 또는 부당이득의 4~6배에 달하는 벌금에 처해진다.</p><p>금융위는 SBS 직원들 중 이 같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이들이 더 있다고 보고 조사 범위를 넓히고 있다.</p><p>◎공감언론 뉴시스 [emailprotected] 금융위, 미공개정보이용 혐의 SBS 직원들 압수수색 :: 공감언론 뉴시스 ::	查看 683	纽西斯通讯社	2025-07-15 16:54:44 2025-07-15 17:40:43	word
3206975	有图 <p>외인, 나흘 연속 "사자"</p><p>"美 CPI 발표 앞둔 경계심리 존재" </p> <p><p><img src="https://img1.newsis.com/2025/07/14/NISI20250714_0020888669_web.jpg?rnd=20250714155851" rel="noopener noreferrer"><p>[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0.83% 오른 3202.03 마감한 14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니터에 종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기록한 3202.03은 종가 기준 연중 최고다. 2025.07.14. [emailprotected]</p></p></p><p>[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코스피가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장 초반 차익 실현 매물에 따라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지만, 장 막판 오름폭을 확대하며 장을 마쳤다.</p><p>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3202.03)보다 13.25포인트(0.41%) 오른 3215.28에 장을 마쳤다.</p><p>이날 3190선에 하락 출발한 지수는 최근 급등에 따른 숨 고르기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오후 들어 뒷심을 발휘하며 3210선을 돌파한 채로 마감했다.</p><p>외인이 나흘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가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p><p>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인 홀로 2853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에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42억원과 757억원을 순매도했다.</p><p>업종별로는 기계·장비(5.21%)와 금속(1.09%), 전기·전자(1.08%) 등이 올랐고, 보험(-3.20%)과 전기·가스(-1.14%), 코스피배당성장(-1.04%) 등이 떨어졌다.</p><p>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3200이라는 레벨에 대한 기술적 저항과 상승 부담으로 인한 차익실현 압력을 받고 있다"며 "이 가운데 오늘 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심리 또한 일부 존재한다"고 진단했다.</p><p>시가총액(시총) 상위 종목들은 엇갈렸다. 삼성전자(1.92%), LG에너지솔루션(0.48%), KB금융(0.93%), 삼성전자우(1.73%), 두산에너빌리티(8.47%), 한화에어로스페이스(5.08%)는 상승 마감한 반면에 SK하이닉스(-0.50%), 삼성바이오로직스(-1.06%), 현대차(-2.76%), 기아(-2.91%) 등은 하락 마감했다.</p><p>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닥도 상승 마감했다. </p><p>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99.37)보다 13.51포인트(1.69%) 상승한 812.88에 거래를 종료했다.</p><p>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은 강세로 장을 마쳤다. 에코프로비엠(-0.19%)과 에코프로(-1.26%)를 제외하고, 알테오젠(5.39%), HLB(0.58%), 파마리서치(4.59%), 펩트론(22.27%), 레인보우로보틱스(2.62%), 리가켐바이오(1.41%), 휴젤(3.47%), 리노공업(0.78%) 등은 상승 마감했다.</p><p>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81.2원)보다 1.0원 내린 1380.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p><p>◎공감언론 뉴시스 [emailprotected] 뒷심 발휘한 코스피…3210선 상승 마감[마감 시황] :: 공감언론 뉴시스 ::	查看 1586	纽西斯通讯社	2025-07-15 17:40:25 2025-07-15 17:40:43	word
3206974	有图 <p>강유정 대변인 "금융위 규제 효과 있었다고 해서 좌중 웃음"</p><p>李, 기상청에 "행안부 아닌 환경부 산하인 게 이상하진 않냐"</p><p>"공공일자리 사업에 최저 아닌 적정임금 지급방안 검토하라" </p> <p><p><img src="https://img1.newsis.com/2025/07/15/NISI20250715_0020889442_web.jpg?rnd=20250715102141" rel="noopener noreferrer"><p>[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7.15. [emailprotected]</p></p></p><p>[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는 등의 6·27 부동산 책을 설계한 금융위원회를 거듭 칭찬했다. 규제 실행 후 집값 안정세가 나타나자 정책 효과에 만족감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p><p>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제31차 국무회의 비공개 회의 내용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금융위원장에 대해 금융위를 통한 적절한 (대출) 규제를 통해 (부동산 대책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금융위원장을 칭찬하기도 했다"고 전했다.</p><p>이 대통령은 지난 4일 충청 지역 타운홀 미팅 행사에서도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을 가리키며 "부동산 대출 제한 조치를 만들어낸 (분)"이라고 소개하고 "주택 대출과 관련한 정책을 전문가들을 모아 의견을 아주 잘 정리한 것 같다"고 칭찬한 바 있다.</p><p>강 대변인은 이날 국무회의 상황 관련 질문에 "오늘 회의 중간에 금융위에서 어떤 부분적인 말씀을 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 말을 하다가 (이 대통령이) 금융위에서 부동산 대책으로 내놨던 금리 규제같은 부분들이 효과가 있었다고 칭찬해서 좌중이 웃었다"고 말했다. 다만 6·27 부동산 대책 관련 별도의 보고는 없었다고 덧붙였다.</p><p><p><img src="https://img1.newsis.com/2025/07/15/NISI20250715_0020889510_web.jpg?rnd=20250715104413" rel="noopener noreferrer"><p>[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며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7.15. [emailprotected]</p></p></p><p>이날 회의는 기상청, 소방청, 산림청의 폭염·폭우 현안 보고를 중심으로 이뤄졌다.</p><p>이 대통령은 기상청에 올해 장마가 왜 예년과 양상이 다른지, 기상청 예보관은 몇 명인지, 재난 대응 차원에서 기상청이 행정안전부가 아닌 환경부에 소속돼 있는 게 이상하지는 않은지 등을 물었다. </p><p>이에 기상청은 "국가별로 기상청이 소속된 부처가 다르다"며 "우리 기상청은 2008년에 미세먼지 문제와 수자원 관리 문제로 인해 환경부 산하로 들어가게 됐다"고 설명했고 이 대통령은 "그런 배경이 있군요"라며 수긍한 것으로 전해졌다.</p><p>소방청은 이날 회의에서 폭염·퐁수해 등 여름철 재난재해 대비태세 현황과 노후 아파트 소방안전 관리방안을 보고했다.</p><p>이에 이 대통령은 여름철 인명피해 현황을 조사해 안전 문제인지 관리 부실인지 원인을 살피고 관리 부실로 인한 인명 피해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p><p>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소방안전 분야를 포함해 국민 생명과 관련된 단속에 있어 신고포상제 활성안 방안을 포함해 실질적인 안전 효과를 얻게 해달라며 국무조정실이 신고포상제도를 전수조사 해 종합관리책을 마련해줄 것을 지시했다"고 설명했다.</p><p>산림청 보고에서는 앞서 이 대통령이 구축을 주문했던 "범부처 산불진화자원 총력활용체계" 방안이 점검됐다.</p><p>아울러 이 대통령은 산림청 숲 가꾸기 사업 등 공공 일자리를 언급하며 "최저 임금이 아닌 적정 임금을 지급하는 등 정부 재정 지출을 활용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 방안을 검토하라"고 요청했다. </p><p>이에 대해 강 대변인은 "국가 재정은 안 쓰는 것이 아니라 잘 쓰는 것이 중요하고, 공공 일자리에 최저임금을 고집할 게 아니라 적정 임금을 줌으로써 사회적으로 임금 상승에 대해 좋은 시그널을 줄 수 있는 게 국가사업이고 예산이라고 말씀하셨다"고 설명했다.</p><p>앞선 모두발언에서 이 대통령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해 "내년에도 정부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된다"며 "여러 어려움들이 있겠지만, 각 부처는 관행적이거나, 효율성이 떨어지는 예산, 낭비성 예산들을 과감히 정비·조정하고 국민들의 의견을 예산 편성 과정에 폭넓게 반영해서 효율적인 예산 편성이 가능하도록 준비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p><p><p><img src="https://img1.newsis.com/2025/07/15/NISI20250715_0020889515_web.jpg?rnd=20250715104445" rel="noopener noreferrer"><p>[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7.15. [emailprotected]</p></p></p><p>휴학 중인 의대생들이 올해 2학기 전원 학업에 복귀하겠다고 선언한 데 대해서는 "늦었지만 참으로 다행스런 일"이라며 소관 부처의 신속한 후속 조치 추진을 주문했다.</p><p>그러면서 "교육 당국이 필요한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p><p>이어 "관련 부서들은 공공재인 지역의료, 필수의료, 응급의료 공백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보완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했다.</p><p>의대생들에게는 "여러분도 우리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예비 의료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이 무엇인가에 대해 좀 더 깊이 생각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p><p>그러면서 "누구의 탓이라고 할 수 없지만 우리 사회에는 대화가 참 많이 부족하다. 지금부터라도 모든 영역에서 대화들이 원활하게 좀 이뤄지길 바란다"며 "당국도 의료인들과 긴밀히 소통해달라"고 덧붙였다.</p><p>또한 "오늘은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2주기"라며 "관계 당국은 국가적 참사와 관련해서 철저한 진상 조사와 책임 규명, 그리고 충실한 유가족 지원 조치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p><p>특히 "희생자들을 모욕하는 반사회적 언행들이 많다. 인면수심인지 어떻게 이런 짓을 하는지 이해가 안 되는 행위들이 꽤 많이 발생한다"며 "이에 대해서는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정 대응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p><p>◎공감언론 뉴시스 [emailprotected] 李대통령, 국무회의서 "부동산 규제 효과 있다"…금융위 거듭 칭찬(종합) :: 공감언론 뉴시스 ::	查看 3416	纽西斯通讯社	2025-07-15 17:14:24 2025-07-15 17:40:43	word
3206973	有图 <p>국방부도 日방위주재관 불러 영유권 주장 항의·철회 촉구</p><p>"부당한 영유권 주장…일본의 어떠한 도발도 단호히 대응" </p> <p><p><img src="https://img1.newsis.com/2025/04/18/NISI20250418_0020777397_web.jpg?rnd=20250418151630" rel="noopener noreferrer"><p>[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독도 영유권 주장 전시관 재개관으로 초치된 이세키 요시야스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대리(정무공사)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 들어서고 있다. 2025.04.18. [emailprotected]</p></p>[서울=뉴시스]박준호 유자비 기자 = 정부는 15일 일본 정부가 올해 발간한 "방위백서"에서도 독도를 자국의 고유 영토로 명기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p><p>외교부는 이날 오후 김상훈 아시아태평양국장이 이세키 요시아스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대리(정무공사)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로 초치해 방위백서에 기술된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항의하고 철회를 촉구했다.</p><p>이세키 정무공사는 청사로 들어서면서 "21년째 같은 영유권 주장을 철회할 생각이 없는가" 등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p><p>국방부도 같은 날 이광석 국제정책관이 이노우에 히로후미 주한 일본방위주재관을 국방부로 불러 항의하고, 즉각 시정할 것과 향후 이러한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p><p>앞서 외교부는 이날 오전 대변인 명의 논평을 내 "정부는 일본 정부가 15일 발표한 방위백서를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p><p>이어 "정부는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 정부의 어떠한 주장도 우리 주권에 하등의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재차 분명히 하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p><p>일본 정부는 이날 각의(국무회의)에서 2025년도 방위백서를 채택했다.</p><p>방위백서에는 "우리나라(일본)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쿠릴 4개 섬의 일본식 표현)와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한다"고 쓰여 있다.</p><p>일본 정부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방위백서에서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다.</p><p>더불어 일본 정부는 방위백서의 어린이판을 초등학교에도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p><p>방위성 홈페이지에 게시된 "한눈에 알기! 일본의 방위-처음 보는 방위백서 2024" 제하의 어린이용 방위백서를 보면, 제2장 지도에 독도가 일본이 주장하는 명칭인 "다케시마(竹島)"로 표시돼 있고 일본 영토로 그려져 있다. 동해는 "일본해(日本海)"로 표기됐다. 다만 매년 방위백서에 포함되던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문구는 이번 어린이판 본문에는 명시되지 않았다.</p><p>◎공감언론 뉴시스 [emailprotected], [emailprotected] 정부, '독도 왜곡' 방위백서 주한日대사관 총괄공사대리 초치…"강력 항의"(종합) :: 공감언론 뉴시스 ::	查看 1575	纽西斯通讯社	2025-07-15 16:14:24 2025-07-15 17:40:43	word
3206972	有图 <p>기재부·금융위·한은·금감원 등 관계기관 참석</p><p>韓증시, MSCI 평가서 관찰대상국 진입 불발</p><p>TF통해 외환·자본시장 접근성 제고방안 마련</p><p>즉시 추진 가능 과제들, 단계적 발표·시행</p><p>MSCI 면담, 현지IR 통해 제도개선 적극 홍보 </p> <p><p><img src="https://img1.newsis.com/2025/07/15/NISI20250715_0001893437_web.jpg?rnd=20250715153708" rel="noopener noreferrer"><p>[세종=뉴시스] 정부는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추진 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기재부 제공) 2025.07.15. [email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p></p>[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정부가 한국 증시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DM) 지수 편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 태스크포스(TF)를 조직하고 15일 첫 회의를 열었다. </p><p>정부는 올해 안에 제도개선 과제를 담은 종합 로드맵을 마련하고, 해외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외국인 투자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p><p>정부는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추진 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p><p>회의엔 기재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예탁결제원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선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관련 현황과 대응 방향,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p><p>MSCI 지수는 미국 MSCI사가 발표하는 글로벌 주가지수로, 미국·유럽 등 주요 기관투자가들의 벤치마크로 활용된다. </p><p>한국 증시는 1992년 MSCI 신흥국 지수에 편입된 뒤 2008년에는 관찰 대상국에 올랐지만 시장 접근성이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선진국 지수 진입이 불발됐다.</p><p><p><img src="https://img1.newsis.com/2025/07/15/NISI20250715_0001893439_web.jpg?rnd=20250715153735" rel="noopener noreferrer"><p>[세종=뉴시스] 정부는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추진 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기재부 제공) 2025.07.15. [email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p></p>또 2014년에는 관찰대상국에서도 제외돼 10년 넘게 신흥국(EM) 지위만 유지하고 있었다. 관찰 대상국은 선입국 지수 진입 후보군이다.</p><p>이에 우리나라는 지난 3월 공매도 전면 재개 등 규제 완화를 통해 10전11기 만에 관찰대상국 재진입을 노렸지만, 이마저도 불발됐다. MSCI는 지난달 연례 평가에서 이런 조치들이 "충분히 확산되지 않았고 효과도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p><p>이에 정부는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정부부처 및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TF를 조직하고, 외국인 투자자의 외환·자본시장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선 것이다. </p><p>이날 참석자들은 외환 거래, 투자제도, 시장 인프라 등 전 분야에 걸쳐 종합적인 점검과 전향적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p><p>시장·학계·국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균형 잡힌 정책 방향을 도출하고, 제도개선 이후 시장 관행 변화까지 체감하도록 관리·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p><p>관계기관들은 이번 TF를 통해 연내에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한 종합 로드맵을 수립·발표하기로 했다. 즉시 추진이 가능한 과제들은 단계적으로 발표·시행해 효과를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p><p>아울러 MSCI 면담, 주요 국제금융중심지에서의 현지 투자설명회(IR) 등을 통해 제도개선 현황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해외 투자자의 피드백을 반영하기로 했다.</p><p>이형일 직무대행은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추진을 통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투자환경을 구축하고, 우리 외환·자본시장을 한 단계 더 선진화시키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p><p><p><img src="https://img1.newsis.com/2025/07/15/NISI20250715_0001893440_web.jpg?rnd=20250715153755" rel="noopener noreferrer"><p>[세종=뉴시스] 정부는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추진 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기재부 제공) 2025.07.15. [email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p></p></p><p>◎공감언론 뉴시스 [emailprotected] '11전12기' MSCI 선진국지수 편입 재추진 시동…연내 로드맵 수립 :: 공감언론 뉴시스 ::	查看 2509	纽西斯通讯社	2025-07-15 16:48:24 2025-07-15 17:40:43	word
3206971	有图 <p>대통령실 "상법 개정안 이견 없이 바로 의결"</p><p>계엄시 군·경 국회 출입 금지 "계엄법" 개정안도 의결</p><p>국방부 직제 개정령안은 다음주로 순연 </p> <p><p><img src="https://img1.newsis.com/2025/07/15/NISI20250715_0020889510_web.jpg?rnd=20250715104413" rel="noopener noreferrer"><p>[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며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7.15. [emailprotected]</p></p></p><p>[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기업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상법 개정안이 1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p><p>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상법 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p><p>개정안은 기업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고, 감사위원 선임 시 최대 주주와 특수 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상장회사의 전자 주주총회를 의무화하고, 사외이사를 독립이사로 전환하는 내용도 담겼다.</p><p>여야는 최대 쟁점인 3%룰과 집중투표제 등을 두고 대립하다 3%룰은 일부 보완해 처리했다. 집중투표제 도입과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 조항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p><p>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 확대는 공포 후 즉시 시행되며, 3% 제한 규정은 공포 1년 뒤부터 시행된다. 전자 주주총회 의무 개최 규정 시스템 구축 등으로 2027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p><p>강 대변인은 "상법 개정안에 대해선 아무런 이견이나 의견 없이 바로 의결됐다"고 전했다.</p><p>이날 국무회의에서는 계엄 시 군인과 경찰 등의 국회 출입을 금지하는 내용의 계엄법 개정안도 의결됐다. 계엄 선포 이후 국회의원과 국회 소속 공무원의 국회 출입과 회의를 방해하는 행위를 금지했다. 군경이 국회의원·공무원 출입을 방해할 경우 5년 이하 징역이나 금고에 처할 수 있다.</p><p>또 대통령이 계엄 선포를 국회에 통보할 때 국무회의 일시와 장소, 출석자 수, 발언 내용이 담긴 국무회의 회의록을 국회에 제출하도록 했다.</p><p>이들 개정안은 지난 3일 여야 합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p><p>당초 이날 의결할 예정이었던 "국방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은 "국방과학 기술 혁신"이란 목적에 맞는 직제와 직제에 맞는 인사 방안을 검토하라는 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다음 주로 순연됐다.</p><p>◎공감언론 뉴시스 [emailprotected] '주주충실의무·3%룰' 상법 개정안 등 국무회의 의결(종합) :: 공감언론 뉴시스 ::	查看 1401	纽西斯通讯社	2025-07-15 16:18:23 2025-07-15 17:40:43	word
3206970	有图 <p><p><img src="https://img1.newsis.com/2020/12/11/NISI20201211_0000654239_web.jpg?rnd=20201211094147" rel="noopener noreferrer"></p></p><p>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p><p> [속보]동아시안컵 한국 0-1 일본(전반 8분 저메인 료) :: 공감언론 뉴시스 ::	查看 158	纽西斯通讯社	2025-07-15 18:32:27 2025-07-15 17:40:43	word
3206969	有图 <p><p><img src="https://img1.newsis.com/2025/07/15/NISI20250715_0000491154_web.jpg?rnd=20250715085031" rel="noopener noreferrer"><p>[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각) 백악관 집무실에서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과 만나 비공개 회의에 들어가기 전 취재진 앞에서 악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7.15.</p></p>[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실망했지만 "끝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p><p>트럼프 대통령은 14일 밤(미국시간)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 영국 BBC 방송과 20분 간의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BBC 라디오 4는 인터뷰 전체를 15일 오후 4시 반(한국시간) 내보냈다.</p><p>나토의 마르크 뤼터 사무총장과 같은 장소서 10시간 전 만나 어느 때보다 강경한 어조로 러시아와 푸틴에 경고를 내렸던 트럼프는 그 여운이 남아있는 톤으로 푸틴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p><p>트럼프는 "나는 그에게 실망했다, 그러나 그와 끝난 것은 아니다, 그러나 나는 그에게 실망했다"고 말하고 "우리는 네 차례나 거래 합의(딜)를 가졌고 안심하고 집에 갔는데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양로원이 막 공격당한 참이었다. 일이 돌아가는 꼴이 진짜 말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p><p>트럼프는 취임 3주 뒤인 2월 12일 푸틴과 첫 통화를 했고 지난 3일 여섯 번째 통화를 했다. 첫 번째 통화 후 푸틴을 극찬했던 트럼프는 열흘 전 통화 다음날 "푸틴은 온갖 좋은 말만 했다. 그런데 그것들이 모조리 헛소리였다"고 비난했다.</p><p>통화 상대인 BBC 프로 진행자 게리 오도휴가 푸틴을 신뢰하느냐 하지 않는냐고 계속 묻자 트럼프는 "나는 그 어느 누구도 신뢰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정직하게 답하자면 그렇다"고 답했다. </p><p>트럼프는 푸틴에 이어 나온 질문에서 그 전과 많이 달라진 것처럼 보였다. 나토와 관련해서 나토가 지금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의 반대가 되었다며 나토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표명했다. 그는 나토를 구닥다리로 쓸모없다(obsolete)고 폄하했었다. </p><p>트럼프는 "미국이 거의 100% 돈을 대 매우 불공정했다. 그러나 이제 그들이 제 계산서를 지불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토는 트럼프의 위협과 강요에 국방비를 10년 기간에 걸쳐 각 동맹국 GDP 5%까지 늘리기로 했다.</p><p>트럼프는 나토의 집단 방위, 상호방위의 헌장 5조를 믿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집단 방위는 문제 없다"고 답했다. 한 동맹이 공격 받으면 무조건 다른 모든 동맹들이 도우러 달려간다는 워싱턴 조약 5조에 대해 트럼프는 2017년 첫 취임 때부터 회의적인 입장을 드러냈다.</p><p>그러나 지난달 25일 연례 나토 정상회의 기자회견에서 트럼프는 이 나토의 집단 방위 원칙에 대한 책임감, 헌신을 명시적으로 표명했다.</p><p>◎공감언론 뉴시스 [emailprotected] 트럼프, "푸틴에 실망했지만 완전히 끝나진 않아"…BBC 인터뷰 :: 공감언론 뉴시스 ::	查看 1539	纽西斯通讯社	2025-07-15 18:04:33 2025-07-15 17:40:43	word
3206968	有图 <p>행안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10문10답" 주요사례</p><p>신생아도 9월 12일까지 출생신고 시 지급 대상</p><p>의무복무 군인 PX 이용 가능…편의점 술·담배도 </p> <p><p><img src="https://img1.newsis.com/2025/07/14/NISI20250714_0020888345_web.jpg?rnd=20250714133050" rel="noopener noreferrer"><p>[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전 알림 서비스를 개시한 지난 14일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 민생회복 지원금 사용 관련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 2025.07.14. [emailprotected]</p></p>[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과 지급을 앞두고 국민들이 추가적으로 궁금해하는 사항이 계속 나오고 있다.</p><p>서울에서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으로 이사한 경우에는 이의신청을 통해 5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택시는 해당 지역에서 소비쿠폰 사용 가능하지만 버스나 지하철은 불가하다.</p><p>9월 출생 예정인 신생아도 1차 신청 기간인 9월 12일까지 출생 신고를 마치면 지급 대상이 된다. 의무복무 중인 군인은 군인카드인 "나라사랑카드"로 받는 경우에 한해 군마트(PX) 사용이 허용된다.</p><p>행정안전부가 15일 배포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10문10답"을 바탕으로 궁금한 주요 사례를 정리해봤다.</p><p>Q. 6월 18일 이후 서울에서 인천 강화군으로 이사한 국민은 지원 금액이 어떻게 되나.</p>A. 소비쿠폰은 지급계획 발표일 전날인 올해 6월 18일 기준 국내에 거주 중인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 기준일 이후 이사해 전입 신고까지 마친 경우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용·체크카드 신청 시 사용 지역 변경이 가능하다. 이사한 지역 주민센터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 신청도 가능하다.</p><p>서울에서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인 인천 강화군으로 이사한 경우 이의신청을 통해 5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소비쿠폰 지원 금액은 전 국민 1인당 15만원을 기본으로 하되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주민에게는 3만원을,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농어촌 인구감소지역(84개 시·군) 주민에게는 5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p><p>다만 반대로 농어촌에서 서울로 이사올 경우는 받은 금액을 따로 회수하지는 않는다. 비수도권 지역에서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으로 이사하는 경우에는 차액에 해당하는 2만원만 추가로 받을 수 있다. </p><p>또 이미 소비쿠폰을 지급받은 이후라면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자유롭게 사용 지역 변경 신청이 가능하지만, 이사 전 지역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를 지급받은 경우에는 사용지역 변경이 불가하다.</p><p>Q. 개인 택시나 버스, 지하철 등 교통수단 이용도 가능한가.</p>A. 개인·법인 택시 모두 가능하다. 개인 택시는 택시 면허등록증상 차고지가 소비쿠폰 사용 지역에 해당한다면 사용할 수 있다. 법인 택시도 법인 소재지가 소비쿠폰 사용 지역에 해당하고,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라면 사용 가능하다. 단, 지역사랑상품권은 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택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p><p>선불·후불 교통카드로 이용하는 버스나 지하철은 안 된다. 티머니 등 선불교통카드 기능이 일반 카드에 내장돼 있는 경우에도 교통 결제는 별도 계좌에서 충전액이 차감되므로 사용이 불가능하다. 후불교통카드는 사용불가 업종 중 "카드자동이체"에 해당해 사용할 수 없다.</p><p><p><img src="https://img1.newsis.com/2025/07/07/NISI20250707_0020878844_web.jpg?rnd=20250707135521" rel="noopener noreferrer"><p>[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사진은 지난 7일 서울 시내 전통시장 내 지역화폐 결제 가능 매장의 모습. 2025.07.07. [emailprotected]</p></p></p><p>Q. 9월 출생 예정인 신생아도 1차 지급 대상이 되는가.</p><p>A. 기준일인 6월 18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도 출생 신고를 완료한 이후 이의신청을 통해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다. 다만 이의신청은 신청 기간(7월 21일~9월 12일) 내 요청해야 하므로 9월 12일까지 출생 신고를 마치고 이의신청을 요청한 경우에만 1차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다.</p><p>Q. 의무복무 중인 군인은 어떻게 신청하고 사용할 수 있는가.</p>A. 이동이 제한되는 의무복무 군인의 특성을 고려해 나라사랑카드(KB, BC카드)로 받은 경우 주소지와 관계없이 PX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직업 군인의 경우 사용 지역이 주소지 관할 지자체로 제한되고 PX에서 이용할 수 없다. </p><p>우편 신청도 허용돼 군인 본인이 주소지 관할 지자체에 우편으로 직접 신청할 수도 있다. 해당 지자체는 종이형 지역사랑상품권을 소속 부대로 등기 발송해 지급하게 된다.</p><p>Q. 대리 신청도 가능한가. </p>A.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국민은 직접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직접 신청이 어렵다면 법정 대리인이나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 동일 세대원이 아닌 배우자나 직계 존·비속이 대리인 신분증과 위임장 등을 지참해 지급 대상자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하는 경우 지급 받을 수 있다. </p><p>요양병원·시설에 있는 어르신 등 국민도 대리신청 가능하다. 각 지자체는 이와 함께 "찾아가는 신청"도 운영할 계획이다.</p><p>Q. 부모의 이혼 등으로 양육자가 변경되거나 보호시설에 살고 있는 미성년자는.</p>A. 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미성년자는 동일 주소지 내 세대주가 신청·수령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주민등록세대 내 세대주 지위를 가진 성인이 없거나 세대주가 해외에 체류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경우 등에 한해 본인 신청이 가능하다.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 체크카드로 받을 수 있다.</p><p>이혼·별거 등으로 자녀 양육자가 변경된 경우 이의신청을 통해 미성년자에 대한 신청·지급자를 변경할 수 있다. 미성년자가 아동학대 등의 피해자로서 보호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에는 시설장이 대리신청하거나 미성년자 본인이 이의신청을 통해 직접 신청해 지급받을 수 있다.</p><p><p><img src="https://img1.newsis.com/2025/07/07/NISI20250707_0001886612_web.jpg?rnd=20250707165454" rel="noopener noreferrer"><p>[서울=뉴시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 및 불가 업종. (자료= 행정안전부 제공) [emailprotected]</p></p></p><p>Q. 마트나 편의점에서 장을 보고 싶은데, 사용가능 매장과 불가능한 매장이 어디인지 헷갈린다.</p><p>A. 지역 소상공인 지원 취지에 맞지 않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과 같은 대형마트와 백화점은 모두 사용이 불가하다. 다만 이들 대형마트와 백화점에 입점한 임대매장 중 소상공인이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미용실이나 꽃집 등에서는 사용 가능하다.</p><p>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프랜차이즈 편의점의 경우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직영점은 사용 불가하다. 다만 자영업자가 직접 운영하는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의 가맹점이라면 사용할 수 있다.</p><p>편의점에서 술이나 담배 구매도 가능하다. 다만 편의점에서 소비쿠폰 취지에 맞지 않는 대기업 전자제품, 골드바 등 고가 제품을 구매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는 편의점 업계 간담회 등을 통해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p><p>Q.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의 구체적 자격이 어떻게 되는가. 6월 18일 이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된 경우 소비쿠폰 40만원을 받을 수 있는가.</p>소비쿠폰은 전 국민 1인당 15만원을 기본으로 하되, 차상위 계층과 한부모 가족은 1인당 30만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1인당 40만원을 지급한다. </p><p>차상위 계층은 건강보험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사업 대상자, 차상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차상위 장애수당 등의 수급자, 차상위 계층 확인사업 대상자가 해당된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중 하나 이상의 수급 자격이 책정된 경우 해당된다.</p><p>기준일 당시 취약계층 요건에 해당하지 않았지만, 신청 기간 내 취약계층에 새롭게 해당하게 된 경우에는 이의신청을 통해 각 자격별 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다.</p><p>Q. 키오스크나 테이블 주문 시스템도 사용 가능한가. 배달앱 사용도 일체 불가한가.</p><p>A. 키오스크와 테이블 주문 시스템은 통상 결제대행사(PG사)가 별도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 소비쿠폰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이에 따라 매장 내 카드 단말기를 통한 결제를 이용하는 것을 권고한다.</p><p>배달앱의 경우도 실제 판매업체의 매출액과 지역 확인이 불가해 원칙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다만 배달기사를 만나 가맹점 자체 단말기를 사용해 대면으로 결제하는 경우에는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다.</p><p>◎공감언론 뉴시스 [emailprotected] "소비쿠폰, 서울→시골 이사 시 5만원 추가…택시 되고 버스 안돼" :: 공감언론 뉴시스 ::	查看 4530	纽西斯通讯社	2025-07-15 15:00:00 2025-07-15 17:40:43	word
3206967	有图 <p>"尹 격노설" 제기된 회의 참석자</p><p>김태효 이어 두 번째 진술 확보 </p> <p><p><img src="https://img1.newsis.com/2025/07/02/NISI20250702_0020872310_web.jpg?rnd=20250702102517" rel="noopener noreferrer"><p>[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를 비롯한 특검보가 2일 오전 서울 서초구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열린 현판식에서 현판 제막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5.07.02. [emailprotected]</p></p></p><p>[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해병대원 순직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이충면 전 국가안보실 외교비서관으로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이 화내는 것을 목격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p><p>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지난 14일 소환 조사한 이 전 비서관으로부터 이른바 "VIP 격노설"을 인정하는 진술을 확보했다. </p><p>이 전 비서관은 "VIP 격노설"이 제기된 2023년 7월 31일 대통령실 주재 수석비서관회의에 참석한 인물이다. 지난 14일 서울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6시간 30분 가량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p><p>이 전 비서관은 당시 회의에서 윤 전 대통령이 임기훈 전 국방비서관의 보고를 받고 화를 내는 모습을 목격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 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p><p>이 전 비서관의 "VIP 격노설" 인정 진술은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에 이어 두 번째다. 김 전 차장은 지난 11일 특검팀 소환 조사에서 윤 전 대통령이 해병대원 사망사건 관련 해병대 수사단의 초동조사 결과를 보고 받고 크게 화를 냈다고 진술했다. </p><p>특검팀은 회의 참석자들을 연이어 소환 조사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p><p>특검팀은 회의 참석자인 왕윤종 전 국가안보실 경제안보비서관을 이날 오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 중이다.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 임 전 비서관 등도 조만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p><p>◎공감언론 뉴시스 [emailprotected] 해병특검, '격노설' 추가 진술 확보…이충면 "尹 화내는 것 목격" :: 공감언론 뉴시스 ::	查看 1121	纽西斯通讯社	2025-07-15 18:06:24 2025-07-15 17:40:43	word
3206966	有图 <p>이재명 대통령, 신속 후속 조치 요구</p><p>교육부도 "의대 교육 조속히 정상화" </p> <p><p><img src="https://img1.newsis.com/2025/03/19/NISI20250319_0020737643_web.jpg?rnd=20250319094200" rel="noopener noreferrer"><p>[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시내 의과대학. 2025.03.19. [emailprotected]</p></p></p><p>[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의대생들이 복귀를 선언하면서 대학 총장들도 복귀 관련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p><p>15일 대학가에 따르면 40개 의대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는 오는 17일 온라인 줌 회의 형태로 회의를 열 예정이다. 현재 총장들의 참석 여부를 조사 중이며 회의 시간도 정해지지 않았다. </p><p>단 의대생들이 복귀 선언을 하고 이재명 대통령도 신속한 후속 조치를 주문한 상황이어서 의대 총장들의 회의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p><p>지난 12일 이선우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비상대책위원장이 복귀를 선언한 이후 의대 총장들이 모여 회의를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p><p>의대생들이 복귀 의사를 밝혔지만 수업과 실습 등 학사 일정, 기존 복귀생들과의 교육 과정 등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다. 의총협 회의에서는 의대생 복귀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p><p>교육부 역시 의대생 복귀 방안을 고심 중이다. 교육부는 이날 "대학과 함께 복귀 학생들을 위한 교육 방안을 마련해 의대 교육을 조속히 정상화 하겠다"고 했다.</p><p>◎공감언론 뉴시스 [emailprotected] 의대생 복귀 선언에 바빠진 총장들…모레 첫 회의 추진 :: 공감언론 뉴시스 ::	查看 897	纽西斯通讯社	2025-07-15 17:08:13 2025-07-15 17:40:43	word
3206965	有图 <p>15~18일 해외 일정으로 당초 17일 일정 조율</p><p>2023년 IMS모빌리티 투자 배경 등 조사할 듯 </p> <p><p><img src="https://img1.newsis.com/2024/07/01/NISI20240701_0020398594_web.jpg?rnd=20240701101032" rel="noopener noreferrer"><p>[서울=뉴시스] 조현상 한-베트남 경제협력위원장이 지난해 7월 1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팜 밍 찡 베트남 총리 초청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2025.07.15. [emailprotected]</p></p>[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불리는 김예성씨 의혹에 연루된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오는 21일 특별검사팀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p><p>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조 부회장은 15~18일 베트남 출장 관계로 오는 21일 오전 10시에 출석하기로 (일정이) 조율됐다"고 15일 밝혔다.</p><p>조 부회장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자문위원회(ABAC) 의장으로 해당 기간 베트남 하이퐁시에서 열리는 3차 ABAC 회의에 참석차 이날 출국했다.</p><p>특검은 당초 조 부회장에게 오는 17일로 출석을 통보했으나 사측은 이런 일정을 특검에 전달하고 조율해 왔다.</p><p>HS효성과 계열사들은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가 조성한 펀드를 통해 김 여사의 "집사" 김씨가 관여한 렌터카 업체 IMS모빌리티(옛 비마이카)에 35억원을 출자했다. </p><p>특검은 HS효성, 카카오모빌리티 등을 비롯한 기업들이 이 업체에 180억원을 투자한 배경에 수사 편의나 선처 등을 받으려는 의도가 있던 게 아니었는지 의심한다.</p><p>특검은 조 부회장을 상대로 지난 2023년 6월 문제의 투자가 이뤄진 경위와 배경 등을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p><p>특검팀은 김 여사가 운영하던 전시기획사 코바나콘텐츠에 기업들이 뇌물성 협찬을 제공했다는 의혹 사건을 수사하던 중 이른바 "집사 게이트"를 인지해 수사에 나섰다.</p><p>한편 특검은 "집사" 김씨가 지인과 일부 언론을 통해 수사를 받을 의지가 있다고 밝히면서도 정작 특검에는 어떠한 연락을 취하지 않고 있다며 체포영장을 청구했다.</p><p>김씨는 지난 4월 베트남으로 출국해 귀국하지 않았다.</p><p>◎공감언론 뉴시스 [emailprotected] 김건희 특검, '집사 게이트'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21일 소환키로 :: 공감언론 뉴시스 ::	查看 1247	纽西斯通讯社	2025-07-15 17:44:25 2025-07-15 17:40:43	word
3206964	有图 <p>물리력 동원 한계…법조계 "방문 시도할 것"</p><p>尹측 "대면조사 목적이면 장소는 본질 아냐" </p><p>구속기한 연장 없나…"증거 확보했단 자신감" </p> <p><p><img src="https://img1.newsis.com/2025/07/15/NISI20250715_0020889921_web.jpg?rnd=20250715141047" rel="noopener noreferrer"><p>[의왕=뉴시스] 조성우 기자 = 내란 특검 소환에 불응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강제 구인 절차에 돌입한 15일 오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경찰 형사차량이 들어가고 있다. 2025.07.15. [emailprotected]</p></p></p><p>[서울=뉴시스]최서진 이태성 고재은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버티며 조사에 불응하면서 내란 특검은 즉각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검은 대면조사 없이 기소하는 방안에 무게가 싣고 있는 가운데 구치소 방문조사도 검토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p><p>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15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전날에 이어 이날 오후 3시30분에도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인치 지휘가 집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p><p>특검은 "향후 윤 전 대통령 출석 여부 및 출석 일시, 추가 인치 집행 지휘 여부 등 다양한 조사 방안을 심도있게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p>그러면서도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조사를 계속 시도할지 여부를 두고 “소환·출정 요구가 가능한 상황인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할 것”이라며 “구속기간 연장 없이 바로 기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p>앞서 특검은 지난 11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재구속된 윤 전 대통령에게 출석을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이 건강상을 이유로 거부하면서 서울구치소장에 인치 지휘를 내렸다.</p><p>특검은 이날 오전 인치 지휘를 이행하지 않은 서울구치소 교정 공무원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는가 하면, 윤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기간을 연장하지 않고 기소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히며 압박에 나섰다. </p><p>하지만 피의자인 윤 전 대통령 본인이 거부하는 상황에서 교정당국이 물리력을 동원해 끌어내리는 방식의 인치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특검이 방문조사 등 다른 방안을 검토할 것이란 의견이 나온다.</p><p>한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는 "방문조사를 한 번 정도는 시도해보지 않겠나"라며 "조사가 부족한데 바로 구속기소하면 특검으로서도 절차상의 미흡함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p><p>윤 전 대통령 대리인단도 "조사가 필요하고 대면조사가 목적이라면, 그 장소는 본질적이지 않다. 과거 전직 대통령 두 분에 대해서도 조사를 위해 수사기관이 구치소를 방문했다"며 특검이 찾아올 경우 조사에 임할 수 있다는 의지를 내비쳤다.</p><p>다만 윤 전 대통령을 찾아가면서까지 조사하는 것은 실효성이 없단 지적도 있다. 윤 전 대통령이 지난 1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묵비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큰 데다, 검찰에 이어 특검마저 윤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해 직접 찾아가는 조사가 특혜 논란을 낳을 여지도 있어서다. </p><p>실제로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전날 브리핑에서 방문조사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김건희 여사를 (검찰이) 방문조사했을 때 사회적 비난 여론이 엄청났다"며 "구속된 피의자에 대한 방문 조사는 그와 다르지 않다"고 했다.</p><p>특검은 또 지난 두 차례의 윤 전 대통령 소환 조사에서 ▲체포영장 집행 방해 ▲국무위원 심의권 방해 ▲비화폰 삭제 지시 ▲사후 계엄 선포문 ▲외환 혐의 등을 폭넓게 조사한 상태다.</p><p>특검은 윤 전 대통령을 구속기간 연장(최장 20일) 없이 10일 이내에 곧바로 기소하는 방안도 언급했다. 이를 두고 특검이 조사에 불응하는 윤 전 대통령을 압박하는 여론전에 나선 것이란 목소리도 나온다.</p><p>한 차장검사 출신 변호사는 "굳이 구속 기간을 연장하지 않아도 증거를 다 확보했다는 자신감을 내비치는 것"이라며 "조사를 받아 본인에게 유리한 진술을 하는 것이 좋다는 메세지를 던지는 의도도 있다"고 분석했다.</p><p>또 다른 검사장 출신 변호사는 "(외환 등이 있는데) 당연히 추가로 구속기간을 연장하지 않겠나"라고 바라봤다.</p><p>한편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이 구속 기소될 경우 최장 6개월간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을 수 있다. 이 기한이 지난 뒤에도 다른 혐의가 드러나 특검이 추가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경우 구속 기간은 더 길어질 수도 있다.</p><p>◎공감언론 뉴시스 [emailprotected], [emailprotected], [emailprotected] 구치소서 조사 거부하는 尹…내란특검, 바로 기소 검토 :: 공감언론 뉴시스 ::	查看 2379	纽西斯通讯社	2025-07-15 16:34:16 2025-07-15 17:40:43	word
3206963	有图 <p><p><img src="https://img1.newsis.com/2025/07/15/NISI20250715_0020889682_web.jpg?rnd=20250715113042" rel="noopener noreferrer"><p>[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7.15. [emailprotected]</p></p></p><p>[서울=뉴시스] 이재우 정윤아 정금민 남정현 우지은 기자 = 여야는 이재명 정부 내각 인사청문회 2일차인 15일 겹치기 근무 및 철새 논란(권오을 보훈부 장관 후보자), 단기사병 복무(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전관예우 의혹(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 등 다양한 지점에서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후보자들 관련 논란과 의혹을 부각시키며 부적격 후보라고 공세에 나섰고 더불어민주당은 무리한 발목잡기라며 방어에 주력했다.</p><p>권오을 당적 변경 공방…與 "내란 극복 역할" 野 "철새 정치인"</p>국민의힘은 보수정당에서 정치를 하다가 지난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를 "철새 정치인"이라고 규정하면서 "신기가 있느냐", "경북지사에 나가느냐"고 공세를 퍼부었다. 겹치기 근무의혹과 선거비용 반환 문제, 논문 표절 의혹도 제기했다.</p><p>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은 "평소에 무속에 대해 공부하거나 신기가 있느냐"며 "지난 5월 권 후보자가 유세하면서 본인이 박정희 대통령 각하와 육영수 여사에게 "이번에 누가 되느냐"고 물었더니 박 전 대통령이 "이번엔 이재명이다"라고 말했다"고 했다.</p><p>이어 "후보자로 지명되고 난 뒤 첫 외부 일정이 경북산불 특별법 제정 집회였는데 장관도 되기 전에 벌써부터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하는 게 아니냐는 말이 돈다"며 "경북지사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느냐"고도 했다. 이에 권 후보자는 "(경북지사 출마 의사가) 없다"고 답했다.</p><p>같은 당 김상훈 의원은 "지조와 의리를 지키는 경북 안동출신에 명문 안동권씨의 후손이신데 걸어오신 정치적 궤적은 민망할 정도의 철새정치인의 길을 걸어왔다"며 "게다가 여러 사업체·법인으로부터 급여는 받았는데 근로정황이 없다"고 주장했다.</p><p>권 후보자는 "저는 월 150만원 정도로 고문계약해서 비상근했다"며 "계약맺을 때 같이 동행해서 자리 앉아서 커피를 마신건데 커피 얘기만 나왔다. 이런 오해가 나오는데 제 스스로 참 부끄럽다고 생각했다. 한달에 500만~1000만원 아니고 150만원 받는 게 남에게 궁색하게 보였구나 했고 그 당시 제가 생활이 어려웠다"고 말했다.</p><p>반면 민주당은 권 후보자 역량을 부각하는 데 힘썼다. 김승원 의원은 "권 후보자가 친일 반민족행위 진상 규명법 개정 작업을 했고 독립유공자 피탈 재산 회복 및 보상에 관한 특별법도 발의했다"며 보훈 분야 전문성을 강조했다.</p><p><p><img src="https://img1.newsis.com/2025/07/15/NISI20250715_0020889778_web.jpg?rnd=20250715120529" rel="noopener noreferrer"><p>[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07.15. [emailprotected]</p></p></p><p>안규백 "단기사병" 복무 공방…"野 "방위병 출신, 안보 우려" vs 與 "인격 모독" </p>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후보자의 단기사병 복무 이력과 병적기록 제출 여부 등을 둘러싸고 여야가 충돌하면서 개회 약 50분 만에 정회를 겪기도 했다.</p><p>여성 최초의 2성 장군 출신인 국민의힘 강선영 의원은 "장관 후보자가 방위병 출신"이라며 "국가안보에 위기가 생기면 어쩌나 하는 국민들의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시 방위병 복무기간은 14개월인데 무려 8개월이 많은 22개월을 복무했다"며 "그 이유를 확인하기 위해 병적기록에 대한 세부자료 제출을 요구했는데 개인정보라고 제출을 거부했다"고 말했다.</p><p>그러자 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내란 동조 세력 국민의힘이 방위병 운운하는 것은 참을 수가 없다"며 "방위병으로 국가 안보에 충실했던 그분들에 대한 인격 모독이라고 생각하고 이 부분은 사과해 주시기 바란다"고 반발했다.</p><p>국민의힘은 안 후보자의 복무 시기와 학적이 겹친다며 이에 대한 해명도 요구했다. 한기호 의원은 안 후보자의 대학교 학적부를 제시하며 "1983년 11월 5일에 입대해 85년 1월4일까지로 돼 복무한 걸로 돼 있다"며 "1983년도 2학기 때 근무하고 있었는데 학교 다닌 것으로 돼 있는데 어떻게 복무와 학교를 동시에 다녔나"라고 물었다.</p><p>안 후보자는 "강감찬, 권율, 김종선 장군은 문관이었다"며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을 해 (군 사안을) 폭넓게 이해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p><p>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에 대한 안 후보자의 답변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안 후보자는 "전작권 전환 기한"을 묻는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 질의에 "전작권 전환은 이재명 정부 이내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대통령실 기자단에 "일단 안 후보자 개인 의견이라고 말하고 싶다"며 "목표 시한은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p><p><p><img src="https://img1.newsis.com/2025/07/15/NISI20250715_0020889793_web.jpg?rnd=20250715120529" rel="noopener noreferrer"><p>[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7.15. [emailprotected]</p></p></p><p>임광현 세무법인 "전관예우" 공방…"평균보다 낮은 매출" vs "어마어마한 급성장"</p> </p><p>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전관예우 의혹 관련 자료 미제출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임 후보자가 2022년 국세청 차장으로 퇴직한 직후 세운 세무법인 "선택"이 1년9개월만에 100억대 매출을 기록한 것을 두고 야당은 전관예우 의혹을 제기했다. 정치인 출신 국세청장의 정치적 중립 의무도 도마에 올랐다.</p><p>개혁신당 천하람 의원은 "임 후보자가 국세청 차장을 퇴임하고 설립한 세무법인 "선택"은 어마어마한 급성장을 했다"며 "관계기업과 세무법인 선택에서 전관예우 검증에 필요한 필수적인 자료조차 내지 않는다면 청문회는 빈 깡통 청문회가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p><p>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은 "민주당 출신 국회의원이 국세청장이 되면 제대로 정치적 중립성이나 독립성을 유지할 수 있느냐는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등을 변호했고 헌법재판관 후보로 거론됐던 이승엽 변호사와 인척관계다. 한분이 (헌법재판관을) 포기하니까 한분이 국세청장이 지명돼 보은인사라고 인식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p><p>이에 대해 민주당 김영진 의원은 "개인정보와 회사 거래 내역을 제출하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삼성전자에 근무하는 임원이 후보자가 됐으면 삼성전자의 모든 거래내역을 제출하라는 것과 똑같다"며 "그것을 제출하지 않는다고 고소·고발을 한다는 것은 과하게 나간 것"이라고 반박했다.</p><p>같은당 안도걸 의원은 "전관예우가 작용을 해서 "선택"이라는 법인이 과도하게 매출을 올렸다는 의혹인데 숫자가 중요하다"며 "(인당) 매출액을 보면 통상 평균적인 개인 세무사가 벌어들이는 매출보다도 못하다"고 말했다. 민주당 오기형 의원도 세무법인 선택 소속 세무사들의 인당 연간 매출이 타 법인 대비 낮다고 지원사격을 했다. </p><p>임 후보자는 세무법인 "선택"과 관련해 "제가 설립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정확하지 않은 면이 있다"며 "저는 참여 제안을 받고 참여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p><p>이어 "매출 부분은 저 말고 다른 구성원분이, 대형 회계법인 출신 회계사나 국세청 조사국 출신 세무사들이 기존에 개인으로서 영업을 했었던 분들"이라며 "법인이 설립되면서 하나로 모이다 보니까, 매출이 합계가 되다 보니까 나온 숫자다. 기존 매출의 합"이라고 했다.</p><p>그는 "저는 (선택 주식) 한 주를 보유했다"며 "저는 1년6개월 정도 법인에 적을 두고 있었는데 그 기간 퇴직 공직자로서 윤리규정에 어긋남 없도록 조심해서 지냈고 제가 세무법인으로부터 받은 것은 월 1200만원 정도의 보수가 전부였다. 전관예우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세청장 퇴직 후 세무법인 선택으로 복귀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내놨다.</p><p>◎공감언론 뉴시스 [emailprotected], [emailprotected], [emailprotected], [emailprotected], [emailprotected] 李정부 청문회 '슈퍼위크' 2일차…與 "신상털기 과도" 野 "전관예우·철새·방위병" :: 공감언론 뉴시스 ::	查看 4459	纽西斯通讯社	2025-07-15 18:30:24 2025-07-15 17:40:43	word
3206962	有图 Зеленский предложил Шмыгаля на должность главы Минобороны Украины <p> <p>Министром обороны Украины может стать Денис Шмыгаль, его кандидатуру предложил президент Владимир Зеленский. Сейчас господин Шмыгаль занимает пост премьер-министра. Возглавить правительство страны президент Зеленский предложил Юлии Свириденко.</p><p> <svg><use></use></svg> Выйти из полноэкранного режима <p> <svg><use></use></svg> Развернуть на весь экран <p> <p> <source srcset="data:image/webp;base64,UklGRh4AAABXRUJQVlA4TBEAAAAvDwACAAdQ97rXvf+BiOh/AAA=" data-lazyimage-srcset="https://iy.kommersant.ru/Issues.photo/NEWS/2025/07/14/KMO_120232_32149_1_t249_212728.webp> <source srcset="data:image/gif;base64,R0lGODlhEAAJAIAAAO7u7gAAACwAAAAAEAAJAAACCoSPqcvtD6OclBUAOw==" data-lazyimage-srcset="https://iy.kommersant.ru/Issues.photo/NEWS/2025/07/14/KMO_120232_32149_1_t249_212728.jpg>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EAAJAIAAAO7u7gAAACwAAAAAEAAJAAACCoSPqcvtD6OclBUAOw==" rel="noopener noreferrer"> </p> <noscript> <img src="https://iy.kommersant.ru/Issues.photo/NEWS/2025/07/14/KMO_120232_32149_1_t222_212728.jpg" rel="noopener noreferrer"> </noscript> </p> <p>Фото: Alina Smutko / Reuters</p> <p> <p>Фото: Alina Smutko / Reuters</p> </p> </p> </p><p>«Колоссальный опыт Дениса Шмыгаля точно будет полезен позициям министра обороны Украины— именно вэтой сфере сейчас максимум ресурсов страны, максимум задач иочень много ответственности»,— отметил господин Зеленский всвоем Telegram-канале. Онподчеркнул, что надеется наутвеждение новых кандидатурдепутатами Верховной рады.</p><p>Украинские СМИ, в том числе «РБК-Украина» и «Страна.ua», сообщали о планируемых изменениях в составе правительства страны. По словам неназванных источников, Денис Шмыгаль, занимавший пост премьера с марта 2020-го, может быть назначен министром обороны вместо Рустема Умерова. Последний же, по данным СМИ, рассматривается как кандидат на должность посла Украины в США. FT и Bloomberg писали, что этот вопрос Владимир Зеленский обсуждал в телефонном разговоре с президентом США Дональдом Трампом.</p> </p> Зеленский предложил Шмыгаля на должность главы Минобороны Украины – Коммерсантъ	查看 2631	生意人报	2025-07-15 02:14:35 2025-07-15 11:04:57	word
3206961	有图 Писателя-иноагента Бориса Акунина заочно приговорили к 14 годам <p> <p>2-й Западный окружной военный суд заочно приговорил писателя Бориса Акунина (объявлен иноагентом) к 14 годам колонии строгого режима с отбыванием первых четырех лет в тюрьме. Его признали виновным в содействии и оправдании терроризма, а также нарушении статьи об иноагентах.</p><p> <svg><use></use></svg> Выйти из полноэкранного режима <p> <svg><use></use></svg> Развернуть на весь экран <p> <p> <source srcset="data:image/webp;base64,UklGRh4AAABXRUJQVlA4TBEAAAAvDwACAAdQ97rXvf+BiOh/AAA=" data-lazyimage-srcset="https://iy.kommersant.ru/Issues.photo/NEWS/2025/07/14/KMO_136538_00093_1_t249_163042.webp> <source srcset="data:image/gif;base64,R0lGODlhEAAJAIAAAO7u7gAAACwAAAAAEAAJAAACCoSPqcvtD6OclBUAOw==" data-lazyimage-srcset="https://iy.kommersant.ru/Issues.photo/NEWS/2025/07/14/KMO_136538_00093_1_t249_163042.jpg>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EAAJAIAAAO7u7gAAACwAAAAAEAAJAAACCoSPqcvtD6OclBUAOw==" rel="noopener noreferrer"> </p> <noscript> <img src="https://iy.kommersant.ru/Issues.photo/NEWS/2025/07/14/KMO_136538_00093_1_t222_163042.jpg" rel="noopener noreferrer"> </noscript> </p> <p>Борис Акунин (признан иноагентом)</p><p>Фото: Глеб Щелкунов, Коммерсантъ</p> <p> <p>Борис Акунин (признан иноагентом)</p><p>Фото: Глеб Щелкунов, Коммерсантъ</p> </p> </p> </p><p>Писателя начали преследовать после розыгрыша пранкеров Вована и Лексуса в 2023 году. Тогда они позвонили господину Акунину (признан иноагентом) под видом президента Украины Владимира Зеленского. В ходе звонка, как написала столичная прокуратура, фигурант призывал к насильственному изменению Конституции в России. Также он оправдывал теракт на Крымском мосту и удары беспилотников по российским городам.</p><p>Помимо этого, писатель в 2024 году опубликовал в одном из своих каналов сообщение с оправданием терроризма. А с января по апрель этого года осужденный выложил в одном из мессенджеров не менее 33 постов без маркировки иноагента.</p><p>Кроме лишения свободы, осужденному запретили на четыре года выкладывать публикации в интернете. Ему также назначили штраф 400 тыс. руб. Прокуратура запрашивала для осужденного 18 лет колонии и запрет администрировать сайты на пять лет. Требования ведомства по части штрафа суд полностью удовлетворил.</p><p>Борису Акунину (признан иноагентом) в декабре 2023 года инкриминировали распространение фейков об армии и призывы к терроризму. В январе 2024 года фигуранта объявили в розыск, а через месяц заочно арестовали. Писатель внесен в реестр террористов и экстремистов Росфинмониторинга, он живет за границей. Вину осужденный не признал.</p><p>Никита Черненко</p> </p> Писателя-иноагента Бориса Акунина заочно приговорили к 14 годам – Коммерсантъ	查看 3228	生意人报	2025-07-14 21:11:55 2025-07-15 11:04:57	word
3206960	有图 Песков назвал Германию «снова опасной» из-за слов Писториуса <p> <p>Пресс-секретарь президента Дмитрий Песков заявил о вновь появившейся угрозе состороны Германии. Так онпрокомментировал заявление министра обороны ФРГ Бориса Писториуса оготовности страны воевать сРоссией, если она нападет на НАТО.</p><p> <svg><use></use></svg> Выйти из полноэкранного режима <p> <svg><use></use></svg> Развернуть на весь экран <p> <p> <source srcset="data:image/webp;base64,UklGRh4AAABXRUJQVlA4TBEAAAAvDwACAAdQ97rXvf+BiOh/AAA=" data-lazyimage-srcset="https://iy.kommersant.ru/Issues.photo/NEWS/2025/07/14/KMO_203579_00083_1_t249_202510.webp> <source srcset="data:image/gif;base64,R0lGODlhEAAJAIAAAO7u7gAAACwAAAAAEAAJAAACCoSPqcvtD6OclBUAOw==" data-lazyimage-srcset="https://iy.kommersant.ru/Issues.photo/NEWS/2025/07/14/KMO_203579_00083_1_t249_202510.jpg>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EAAJAIAAAO7u7gAAACwAAAAAEAAJAAACCoSPqcvtD6OclBUAOw==" rel="noopener noreferrer"> </p> <noscript> <img src="https://iy.kommersant.ru/Issues.photo/NEWS/2025/07/14/KMO_203579_00083_1_t222_202510.jpg" rel="noopener noreferrer"> </noscript> </p> <p>Фото: Анатолий Жданов, Коммерсантъ</p> <p> <p>Фото: Анатолий Жданов, Коммерсантъ</p> </p> </p> </p><p>«Германия снова становится опасной»,— сказал господин Песков РБК.</p><p>Сегодня господин Писториус винтервью Financial Times заявил, что в ответ на возможное нападение России на альянс войска Германии «будут убивать российских солдат». Он добавил, что доэтого ФРГ придерживалась политики «военной сдержанности», новслучае войны страна готова вести диалог с«позиции силы».</p><p> Втени ФридрихаМерца <p> <p> <source srcset="data:image/webp;base64,UklGRh4AAABXRUJQVlA4TBEAAAAvDwACAAdQ97rXvf+BiOh/AAA=" data-lazyimage-srcset="https://iy.kommersant.ru/Issues.photo/CORP/2025/05/14/KMO_162543_64016_1_t241_184307.webp> <source srcset="data:image/gif;base64,R0lGODlhEAAJAIAAAO7u7gAAACwAAAAAEAAJAAACCoSPqcvtD6OclBUAOw==" data-lazyimage-srcset="https://iy.kommersant.ru/Issues.photo/CORP/2025/05/14/KMO_162543_64016_1_t241_184307.jpg>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EAAJAIAAAO7u7gAAACwAAAAAEAAJAAACCoSPqcvtD6OclBUAOw==" rel="noopener noreferrer"> </p> <noscript> <img src="https://iy.kommersant.ru/Issues.photo/CORP/2025/05/14/KMO_162543_64016_1_t218_184307.jpg" rel="noopener noreferrer"> </noscript> </p> <p> Кто оказался в руководстве Германии </p> <p> Читать далее <svg><use></use></svg> </p> </p> </p> Песков назвал Германию опасной из-за заявлений Писториуса	查看 3338	生意人报	2025-07-15 01:19:45 2025-07-15 11:04:57	word
3206959	无图 Писториус: Германия и США готовят поставку Киеву двух систем ПВО Patriot <p> <p>Германия и США готовят поставку Украине двух систем ПВО Patriot. Об этом сообщил министр обороны Германии Борис Писториус, его слова приводит агентство Bloomberg.</p><p>По словам словам господина Писториуса, он договорился с главой Пентагона Питом Хегсетом «быстро и тихо» решать любые вопросы по этой сделке. Германия также планирует купить у США ракетный комплекс средней дальности Typhon, добавил он. </p><p>14 июля Дональд Трамп сделал обещанное заявление по украинскому кризису, пообещав начать поставки оружия Киеву на деньги европейских союзников. </p><p>Спустя несколько часов после заявления Трампа Борис Писториус встретился с Питом Хегсетом. По данным Bloomberg, стоимость одной батареи Patriot составляет около $1 млрд, а каждая ракета — примерно $4 млн.</p><p>Подробнее о заявлении президента США — в материале «Ъ» «И ты, Трамп».</p> </p> Писториус: Германия и США готовят поставку Киеву двух систем ПВО Patriot – Коммерсантъ	查看 980	生意人报	2025-07-15 07:56:09 2025-07-15 11:04:57	word
3206958	有图 Проблемам инвалидов обозначили масштаб Омбудсмен рассказала депутатам о жалобах граждан с ограниченными возможностями <p> <p>Уполномоченный по правам человека в РФ Татьяна Москалькова представила в Госдуме доклад «Защита прав инвалидов в РФ». Она рассказала, что граждан с ограниченными возможностями беспокоят вопросы жилья, социального обслуживания и здравоохранения. Профильный депутат Олег Смолин (КПРФ) предложил разработать отдельную госпрограмму по обеспечению жильем людей с инвалидностью.</p><p> <svg><use></use></svg> Выйти из полноэкранного режима <p> <svg><use></use></svg> Развернуть на весь экран <p> <p> <source srcset="data:image/webp;base64,UklGRh4AAABXRUJQVlA4TBEAAAAvDwACAAdQ97rXvf+BiOh/AAA=" data-lazyimage-srcset="https://iy.kommersant.ru/Issues.photo/DAILY/2025/124/KMO_204598_00004_1_t249_230736.webp> <source srcset="data:image/gif;base64,R0lGODlhEAAJAIAAAO7u7gAAACwAAAAAEAAJAAACCoSPqcvtD6OclBUAOw==" data-lazyimage-srcset="https://iy.kommersant.ru/Issues.photo/DAILY/2025/124/KMO_204598_00004_1_t249_230736.jpg>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EAAJAIAAAO7u7gAAACwAAAAAEAAJAAACCoSPqcvtD6OclBUAOw==" rel="noopener noreferrer"> </p> <noscript> <img src="https://iy.kommersant.ru/Issues.photo/DAILY/2025/124/KMO_204598_00004_1_t222_230736.jpg" rel="noopener noreferrer"> </noscript> </p> <p>Уполномоченный по правам человека в России Татьяна Москалькова (вторая справа) и первый заместитель председателя Госдумы Иван Мельников </p><p>Фото: Дмитрий Духанин, Коммерсантъ</p> <p> <p>Уполномоченный по правам человека в России Татьяна Москалькова (вторая справа) и первый заместитель председателя Госдумы Иван Мельников </p><p>Фото: Дмитрий Духанин, Коммерсантъ</p> </p> </p> </p><p>Представляя депутатам свой доклад, омбудсмен Татьяна Москалькова сообщила, что в России проживает 11млн человек с инвалидностью — это 7,5% населения. При этом с 2020 по 2024 год аппарат омбудсмена получил от граждан всего 5525 обращений по вопросам нарушений, связанных с инвалидностью (в том числе 1056 обращений в 2024 году). В среднем это 1–2% от общего количества обращений к уполномоченному, причем эта цифра с годами практически не меняется.</p><p> <svg><use></use></svg> Выйти из полноэкранного режима <p> <svg><use></use></svg> Развернуть на весь экран <p> <p>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EAAJAIAAAO7u7gAAACwAAAAAEAAJAAACCoSPqcvtD6OclBUAOw==" rel="noopener noreferrer"> </p> <noscript> <img src="https://iy.kommersant.ru/ISSUES.PHOTO/DAILY/2025/124/7889239_diagram.png" rel="noopener noreferrer"> </noscript> </p> <p> <p>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EAAJAIAAAO7u7gAAACwAAAAAEAAJAAACCoSPqcvtD6OclBUAOw==" rel="noopener noreferrer"> </p> <noscript> <img src="https://iy.kommersant.ru/ISSUES.PHOTO/DAILY/2025/124/7889239_diagram.png" rel="noopener noreferrer"> </noscript> </p> <p> </p> </p> </p><p>Почти половина жалоб касается нарушений жилищных прав людей с инвалидностью (40,5%). Это в основном вопросы получения жилья и улучшения жилищных условий. Здесь госпожа Москалькова отметила «небольшую» положительную динамику: по сравнению с прошлым годом таких обращений стало на 12,6% меньше. По мнению омбудсмена, это может быть связано с усилиями государства по расселению ветхого и аварийного жилья.</p><p>Член Комиссии при президенте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 по делам инвалидов депутат Олег Смолин (КПРФ) указал на важную жилищную проблему.</p><p>Сейчас право встать в очередь на жилье от государства есть только у граждан с доходом ниже прожиточного минимума. При этом люди с первой группой инвалидности получают пенсию выше этого порога. «Вот и получается, что для малоимущего у него слишком много денег. А для того, чтобы взять ипотеку,— слишком мало»,— пояснил господин Смолин. Татьяна Москалькова предложила исключить «критерий малоимущества» для людей с инвалидностью, если они зарегистрированы в помещении или здании, которое признано непригодным для проживания. Однако Олег Смолин считает, что это не решит проблему, поскольку людям придется вставать в очередь на жилье, а во многих регионах «очередники ждут жилье десятилетия». По его мнению, нужна отдельная государственная программа «Жилье для инвалидов».</p><p>Около трети обращений людей с инвалидностью к омбудсмену посвящены социальному обеспечению (28,5%).</p><p>Госпожа Москалькова отметила, что среди них стало меньше вопросов, связанных с медико-социальной экспертизой (МСЭ; оценивает состояние здоровья человека с целью определения его потребностей в мерах социальной защиты). Омбудсмен считает, что это положительные последствия изменений законодательства в 2022–2023 годах, которые были направлены как раз на упрощение процедуры МСЭ. Вместе с тем в 2024 году увеличилось количество запросов на предоставление мер социальной поддержки, в том числе для участников СВО и их семей. Кроме того, в 2024 году в сравнении с 2023 годом поступило в три раза больше обращений по вопросам социального обслуживания. Граждане просили оказать содействие в предоставлении социальных услуг на дому, сообщали о недостаточном качестве предоставляемых услуг. По оценке уполномоченного, увеличение количества таких обращений произошло за счет просьб от граждан, проживающих на новых территориях.</p><p>Примерно 15% обращений касались вопросов охраны здоровья граждан.</p><p>Большинство жалоб — на проблемы с медицинской помощью (в том числе в психоневрологических интернатах и учреждениях уголовно-исполнительной системы). «Более чем в два раза увеличилось количество обращений с просьбами оказать содействие в лекарственном обеспечении»,— указала госпожа Москалькова. В основном речь шла об отсутствии необходимых препаратов в конкретных городах и о сложностях с получением бесплатных лекарств при переезде в другой регион.</p><p>Сопредседатель Всероссийского союза пациентов Юрий Жулев подтверждает: тема льготного лекарственного обеспечения — одна из самых распространенных проблем. Особую тревогу вызывают пациенты, страдающие редкими заболеваниями, подчеркивает он. Есть и другие системные проблемы, связанные с отсутствием безбарьерной среды. Например, недоступность диагностического оборудования — когда рентген-кабинеты расположены на верхних этажах без лифта. Или отсутствие возможности нахождения сопровождающего лица с лежачим пациентом в стационаре.</p><p>В беседе с “Ъ” Олег Смолин подтвердил актуальность обозначенных в докладе омбудсмена проблем.</p><p>Он уверен, что к омбудсмену обратились далеко не все инвалиды с проблемами, иначе жалоб «было бы сотни тысяч». Господин Смолин также обратил внимание на то, что 15 лет назад в России насчитывалось 13,2млн человек с инвалидностью, а сейчас таковых 11,1млн. Он предполагает, что многие просто не могут добиться признания инвалидности, и просит коллег и омбудсмена «проанализировать» эту ситуацию.</p><p>Наталья Костарнова</p> </p> Москалькова рассказала депутатам о проблемах людей с инвалидностью в России	查看 7969	生意人报	2025-07-15 11:00:00 2025-07-15 11:04:57	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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